백진수 대표가 추천한 블루콤 수익률 105%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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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 프로그램에서 주식 고수들이 수익률 대결을 벌이는 ‘양봉파이터스(매주 월~수 오후 10시30분~12시)’는 지난주 톱 5 순위 변동이 거의 없었다. 백진수 대표가 2월4일 8116원에 매수 추천한 블루콤은 105.14%의 수익률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경락 대표가 2월19일 4만950원에 추천한 AK홀딩스는 74.8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이에 비해 안인기 대표가 2월10일 2만495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한 컴투스는 수익률이 71.13%에 머물면서 3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백진수 대표가 2월11일 추천한 제우스는 66.13%의 수익률로 4위, 2월19일 한옥석 대표가 1만150원에 매수를 권고한 바이오스페이스는 42.84%로 5위를 지켰다.지난주 양봉파이터스 참가 고수들은 한국전자금융(추천인 김지훈 대표), 광동제약(강호 안인기), 리홈쿠첸(백진수 대표), SK이노베이션(장태웅 대표) 등을 추천 종목으로 새로 편입했다. 김지훈 대표는 한국전자금융을 편입한 이유에 대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보안 강화와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신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주가는 장기적으로 눌림목 구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고수들이 팀을 꾸려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단 한 명의 고수’ 시즌 7 결선에선 ‘이성호, 고성철’ 조가 11.16%의 종합수익률로 선두를 지켰다. 고수팀들은 지난주 두 번째로 유망 종목들을 편입했다. ‘이성호, 고성철’ 조는 넥센타이어와 블루콤을, ‘한옥석, 김지훈’ 조는 바이오스페이스와 이화산업을 각각 편입했다. ‘박완필, 김남귀’ 조는 대상홀딩스와 내츄럴엔도텍을, ‘권태민, 박병욱’ 조는 삼익악기와 다원시스를 편입했다. 박병욱 대표는 다원시스 편입 이유로 “핵융합 발전용 전원장치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부합하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양봉파이터스’와 ‘단 한 명의 고수’ 수익률 현황은 대박천국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