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진입장벽 낮아진다‥‘목록통관’ 품목 확대
입력
수정
오는 16일부터 해외직접구매에 대한 장벽이 낮아집니다.
관세청은 해외직구 활성화를 통한 수입 가격인하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자상거래 관련 고시를 오는 16일부터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오는 16일 반입·신고되는 물품부터 소액(미화 100달러 이하, 미국발 물품은 미화 2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목록통관` 대상을 현행 6개 품목에서 일부 식·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소비재로 확대 적용합니다.
목록통관은 특송업체가 구매자 성명, 주소, 품명 등 통관목록만을 세관장에게 제출하고 별도의 수입신고절차는 생략하는 제도입니다.
아울러 관세청은 자본금 1억 원 이상, 정규 고용직원 3명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일부 업체에만 지정하던 특별통관 대상업체 지정제를 폐지하고 신고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간의 조건’ 최희, 침대에 김수현 사진 붙은 인형 놓고…‘팬 인증?’
ㆍ‘무한도전’ 손예진-공효진 통화 후 방송사고 발생 ‘갑자기 화면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이영표, 일본 패배 예측 `적중`.."2-1 경기 스코어도 정확히 맞춰"
ㆍ한국 국민소득 2배될때 분배 10% 후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세청은 해외직구 활성화를 통한 수입 가격인하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자상거래 관련 고시를 오는 16일부터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오는 16일 반입·신고되는 물품부터 소액(미화 100달러 이하, 미국발 물품은 미화 2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목록통관` 대상을 현행 6개 품목에서 일부 식·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소비재로 확대 적용합니다.
목록통관은 특송업체가 구매자 성명, 주소, 품명 등 통관목록만을 세관장에게 제출하고 별도의 수입신고절차는 생략하는 제도입니다.
아울러 관세청은 자본금 1억 원 이상, 정규 고용직원 3명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일부 업체에만 지정하던 특별통관 대상업체 지정제를 폐지하고 신고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간의 조건’ 최희, 침대에 김수현 사진 붙은 인형 놓고…‘팬 인증?’
ㆍ‘무한도전’ 손예진-공효진 통화 후 방송사고 발생 ‘갑자기 화면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이영표, 일본 패배 예측 `적중`.."2-1 경기 스코어도 정확히 맞춰"
ㆍ한국 국민소득 2배될때 분배 10% 후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