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신덕왕후 병 `음수증`은 만성신부전증...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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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왕후 `경처 강씨` 역할을 맡아 온 배우 이일화가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음수증`으로 죽음을 맞이하면서 생소한 용어에 의아해 하는 네티즌이 늘어났다.
21일 방송된 `정도전` 47회에서 신덕왕후는 음수증(만성 신부전)으로 투병하다 숨을 거뒀다. 신덕왕후는 국본을 탈취하려는 야망가 이방원(안재모)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병상에서도 온 힘을 다했으나 끝내 남편인 이성계(유동근)의 눈앞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일화는 병상에 누워서도 이방원에 대한 분노를 내뿜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전율시켰다.
음수증이란 현대의학에서는 만성신부전증을 뜻한다. 신장이 손상되거나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증상으로는 피곤함, 가려움증, 식욕부진 등이 있다. 현대에는 혈액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치료할 방법이 없었다.
네티즌들은 "만성신부전증이 음수증이구나" "음수증, 정말 과거에는 방법이 없었을 듯" "음수증이라는 말 이번 드라마로 처음 들어본 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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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만성신부전증이 음수증이구나" "음수증, 정말 과거에는 방법이 없었을 듯" "음수증이라는 말 이번 드라마로 처음 들어본 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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