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발매, 타블로 미션 "비 오면 길거리 빗속 라이브"…'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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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우산'을 솔로 버전을 공개했다.2일 정오 윤하는 솔로 버전으로 재해석한 '우산'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8년 발표된 에픽하이의 노래 '우산'은 윤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해당 곡의 작곡과 작사를 맡은 타블로가 윤하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솔로 버전으로 편곡해 윤하에게 선물했다.
'우산' 발매에 앞선 지난 1일 타블로는 트위터를 통해 윤하에게 "내일 비오면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는 미션을 줬다.이에 윤하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오네요. 약속 지킬게요 조만간!"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하의 '우산' 발매에 누리꾼들은 "윤하 '우산' 발매, 솔로 버전도 너무 좋다", "윤하 '우산' 발매, 타블로 미션 재밌다", "윤하 '우산' 발매, 빗속 라이브 나도 듣고 싶네", "윤하 '우산' 발매, 바로 비가 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