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민어매운탕` 등 여름 보양 기내식 선보여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까지 민어매운탕과 블루베리 디저트 등 여름 특화 기내식을 선보입니다.

칼륨, 칼슘 등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민어매운탕은 7월과 8월 프랑크푸르트와 뉴욕노선 퍼스트클래스에서 제공됩니다.

노화방지와 시력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으로 미국 타임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 디저트는 이달 26일까지 퍼스트와 비즈니스 전 노선에 서비스됩니다.

이 밖에도 기존에도 여름철 기내식으로 인기를 끌었던 삼계죽, 오리 영양죽, 닭고기 부추죽 등 보양식 메뉴를 장거리와 동남아 노선의 심야편 또는 오전편에 제공합니다.



또 아시아니항공은 냉소면,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여름 특화 메뉴를 장거리 구간 퍼스트와 비즈니스 전 노선에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최상의 품질과 영양을 지닌 제철 식재를 활용한 메뉴를 통해 탑승객들의 원기회복과 함께 더욱 즐거운 비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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