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엄마, 결혼기념일 남편 이벤트에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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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의 엄마가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 이만기, 한창의 1박2일 강제 처가살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장인과 함께 백화점 나들이를 했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에게 선물을 해주려는 장인을 돕기 위해 따라 나온 것. 한창은 살뜰하게 장모의 마음을 헤아리며 장인에게 도움을 줬고 장인은 결국 센스 있는 슬립을 샀다.
이후 두 남자는 집에 초를 깔고 풍선까지 붙이며 이벤트를 준비했고 곧 당도한 장모는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두 남자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어 장인은 장모를 소파에 앉힌 뒤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결국 장모는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얼굴을 감싸 쥐고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이에 장인 마저 눈물을 훔칠 정도.
장인은 “우리가 인생을 같이 하겠다는 결혼이 벌써 38주년이 되었습니다. 잘 참고 슬기롭게 견뎌낸 내 부인 희자님,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고 감동의 이벤트 현장은 두 사람의 눈물바다가 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 모습을 지켜 본 장영란은 “엄마는 원래 눈물이 많으신데 아버지가 퇴직하고 눈물이 엄청 많아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영란의 아버지는 강력계 형사 반장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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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남자는 집에 초를 깔고 풍선까지 붙이며 이벤트를 준비했고 곧 당도한 장모는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두 남자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어 장인은 장모를 소파에 앉힌 뒤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결국 장모는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얼굴을 감싸 쥐고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이에 장인 마저 눈물을 훔칠 정도.
장인은 “우리가 인생을 같이 하겠다는 결혼이 벌써 38주년이 되었습니다. 잘 참고 슬기롭게 견뎌낸 내 부인 희자님,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고 감동의 이벤트 현장은 두 사람의 눈물바다가 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 모습을 지켜 본 장영란은 “엄마는 원래 눈물이 많으신데 아버지가 퇴직하고 눈물이 엄청 많아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영란의 아버지는 강력계 형사 반장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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