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리환, 모내기에 겁먹고 "아빠 못할것 같아요" 칭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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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환이 모내기에 앞서서 또 잔뜩 겁에 질렸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아빠와 아이들은 모내기를 하기 위해 논으로 들어갔다. 김민율과 윤후가 빠지고 얼굴에 진흙이 묻고 당황하자 밖에서 지켜보고 있던 리환이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빠 저 못할거예요. 할 수 없어요"라고 잔뜩 겁에 질렸다.
그래도 안정환이 아들을 데리고 들어가자 리환이는 "다리가 굳었어요. 안아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진흙에 빠진 발을 굳은 줄 알고 겁에 질린 것. 안정환은 번쩍 들어서 옮겨줬고 리환이는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요. 제발 안아주세요"라며 또 다시 겁에 질렸다.
그러나 안정환은 차근차근 모내기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진흙에 꾹 심는 방법을 알려주고 해보도록 하자 어느새 리환이는 겁도 다 잊고 "제가 해볼게요"라며 직접 모내기에 나섰다. 그리고 "이게 쌀이 되요? 쌀은 맛있지"라고 하다가 "무서운게 아니라 재밌다"며 즐거워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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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정환은 차근차근 모내기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진흙에 꾹 심는 방법을 알려주고 해보도록 하자 어느새 리환이는 겁도 다 잊고 "제가 해볼게요"라며 직접 모내기에 나섰다. 그리고 "이게 쌀이 되요? 쌀은 맛있지"라고 하다가 "무서운게 아니라 재밌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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