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계탕 美 수출 예정 하림, 강세
입력
수정
'삼계탕'의 미국 수출이 막바지에 다다른 하림이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하림은 전날보다 110원(2.10%) 오른 5350원을 기록 중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지난 3월 마니커와 함께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으로부터 삼계탕 수출사업장으로 지정됐고, 현재 관련 절차가 마무리돼 선적을 준비 중이다.
최근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의 승인은 완료됐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은 식약처로부터 해당 사항을 통보받으면 곧바로 미국 현지 유통 대행사에 최대한 빨리 초도 물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림은 미국 유통업체 2곳과 손잡고 미국 전역 1500개 마트에서 냉동식품과 레토르트 2가지 타입의 삼계탕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하림은 전날보다 110원(2.10%) 오른 5350원을 기록 중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지난 3월 마니커와 함께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으로부터 삼계탕 수출사업장으로 지정됐고, 현재 관련 절차가 마무리돼 선적을 준비 중이다.
최근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의 승인은 완료됐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은 식약처로부터 해당 사항을 통보받으면 곧바로 미국 현지 유통 대행사에 최대한 빨리 초도 물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림은 미국 유통업체 2곳과 손잡고 미국 전역 1500개 마트에서 냉동식품과 레토르트 2가지 타입의 삼계탕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