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의땅’ 김명수, 전남편과 있는 김도연에게 “두 사람 쇠고랑 채워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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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가 수복과 연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치수가 수복과 연희의 모습을 보고 분노해 경고했다.
치수(김명수)는 수복(권오현)과 연희(김도연)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당신들 뭐하는 거냐며 분노했다.
연희는 치수가 오해하는 것을 알고 사정을 말하려 했지만 치수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고, 수복을 들이고 싶었던 거냐 의심했다.
듣고 있던 수복은 일단 진정하고 앉으라 했고, 치수는 “입 닥쳐! 당신, 아들 보기 부끄럽지 않아? 재일이가 그렇게 말했으면 알아듣고 들어와야지. 고작 이러려고!” 라 화를 내며 자신이 아무 짓도 못하는 것을 알고 이용하냐며 “내 체면 다 내팽개치고 두 사람 다 쇠고랑을 채워버릴 거니까 그렇게 알아!” 라며 소리쳤다.
연희는 혹시나 순금(강예솔)이 들어올까 듣겠다며 노심초사했고, 화내는 것은 알겠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것은 아니라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
그러자 치수는 “날 왜 이렇게 치사하게 만들어!” 라며 분노했고, 때마침 들어온 순금이를 보고 “뭐야 세 일가족이 이제 함께 살기라도 하는건가?” 라며 비아냥거렸다.
연희는 치수의 말에 김기사가 어제 행패 부린 일 때문에 자신의 걱정으로 여기 모인 것 뿐이라 말했고, 치수는 연희에게 핑계대지 말라며 여전히 화를 삭이지 못하고 있었다.
수복은 “지나다가다 그 작자 차가 서 있는 걸 보고 들어왔다. 내가 안 들어왔으면 저 사람이 뭔 험한 꼴을 당했을지도 모를 일이고. 저 사람은 인자 그집 안사람도 아닌디. 사람을 괴롭히냐!”며 응수했다.
치수는 세운당 있을 적의 연희는 그 아무도 못 건드렸다며 세상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던 여자였다고 말하며 이제 세운당을 나오니 온 세상이 업신여기는 것을 모르겠냐 물었다.
그 말에 순금은 “말씀 지나치십니다. 온 세상이라뇨. 저희 엄마가 살아온 인생 세상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의원님 뜻대로 안된다고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라고 연희를 보호했다.
그럼에도 치수는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일어나는 일은 당신들이 자초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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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2TV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치수가 수복과 연희의 모습을 보고 분노해 경고했다.
치수(김명수)는 수복(권오현)과 연희(김도연)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당신들 뭐하는 거냐며 분노했다.
연희는 치수가 오해하는 것을 알고 사정을 말하려 했지만 치수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고, 수복을 들이고 싶었던 거냐 의심했다.
듣고 있던 수복은 일단 진정하고 앉으라 했고, 치수는 “입 닥쳐! 당신, 아들 보기 부끄럽지 않아? 재일이가 그렇게 말했으면 알아듣고 들어와야지. 고작 이러려고!” 라 화를 내며 자신이 아무 짓도 못하는 것을 알고 이용하냐며 “내 체면 다 내팽개치고 두 사람 다 쇠고랑을 채워버릴 거니까 그렇게 알아!” 라며 소리쳤다.
연희는 혹시나 순금(강예솔)이 들어올까 듣겠다며 노심초사했고, 화내는 것은 알겠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것은 아니라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
그러자 치수는 “날 왜 이렇게 치사하게 만들어!” 라며 분노했고, 때마침 들어온 순금이를 보고 “뭐야 세 일가족이 이제 함께 살기라도 하는건가?” 라며 비아냥거렸다.
연희는 치수의 말에 김기사가 어제 행패 부린 일 때문에 자신의 걱정으로 여기 모인 것 뿐이라 말했고, 치수는 연희에게 핑계대지 말라며 여전히 화를 삭이지 못하고 있었다.
수복은 “지나다가다 그 작자 차가 서 있는 걸 보고 들어왔다. 내가 안 들어왔으면 저 사람이 뭔 험한 꼴을 당했을지도 모를 일이고. 저 사람은 인자 그집 안사람도 아닌디. 사람을 괴롭히냐!”며 응수했다.
치수는 세운당 있을 적의 연희는 그 아무도 못 건드렸다며 세상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던 여자였다고 말하며 이제 세운당을 나오니 온 세상이 업신여기는 것을 모르겠냐 물었다.
그 말에 순금은 “말씀 지나치십니다. 온 세상이라뇨. 저희 엄마가 살아온 인생 세상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의원님 뜻대로 안된다고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라고 연희를 보호했다.
그럼에도 치수는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일어나는 일은 당신들이 자초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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