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9월 5일 베네수엘라와 평가전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의 첫 상대가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로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는 19일 한국이 오는 9월5일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을 치르고 나흘 뒤인 9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한다고 일정을 게시했다. 한국은 11월14일 요르단과도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은 거꾸로 9월5일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르고 9일 베네수엘라와 맞붙는다. 베네수엘라는 FIFA 랭킹 30위로 이번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6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만수 기자 be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