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에릭스완슨, 첫 만남부터 스킨십을…'덥썩'

/ SBS 방송화면 캡처
전수경 에릭 스완슨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 총지배인 에릭스완슨씨와 결혼한다.31일 전수경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재혼이기도 하고 조용히 외부에 알리지 않고 올리고 싶어했다. 구체적인 건 소속사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에릭 스완슨 씨와 전수경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전수경은 과거 에릭 스완슨과의 첫 만남을 방송에서 고백한 적이 있다.전수경은 "주변 권유로 소개를 받게 된 첫 만남에서 술을 몇 잔 마시더니 갑자기 발을 잡았다"고 입을 열었다.

전수경은 "이 남자가 나를 정말 편하게 생각하는구나"라고 말하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스완슨, 전수경 잘 어울려요", "전수경, 에릭스완슨 결혼 축하합니다", "에릭 스완슨 멋있다", "전수경, 에릭스완슨 결혼해서 알콩당콩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