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선호하는 자소서…면접 기술…181개 유망기업 실전정보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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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길잡이, 한경 '취업지도' 펴세요하반기 채용시즌이 다가왔다.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은 불안하기만 하다.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할지, 면접유형도 다양하다는데 어디서 뭘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막막하다. 이런 취업준비생을 위해 한국경제신문의 출판 자회사 한경BP가 최근《취업지도》를 출간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유망 기업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취업지도서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와 나이스평가정보가 엮었다.
이 책은 올바른 직장 선택을 위해 19개 업종 181개 유망기업 취업정보를 철저하게 분석해 보여주고 있다. 건설, 식음료, 자동차, 전기·전자 등 업종별 대표기업들의 최신 채용·기업정보를 담고 있다. 여기에 나이스평가정보 데이터베이스의 6월9일 기준 국내 1000대 기업의 매출, 순이익, 총자산 순위를 정리해 취업준비생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했다.입사의 첫 관문은 서류전형. 최근 대기업 입사경쟁률이 평균 100 대 1을 넘으면서 자소서 작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연 인사담당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소서는 어떤 것일까. 이 책에선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감동’시킨 자소서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효과적인 지원동기 작성법 △스펙·에피소드가 없을 경우의 자소서 작성법 △업종·직무별 선호하는 자소서 스타일 △눈에 띄는 소제목 만드는 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자소서 작성 때 자주 틀리는 단어나 맞춤법도 소개하고 있으며, 외국계 기업 준비생을 위한 ‘레주메’ 쓰는 법도 알려주고 있다.
기업들은 ‘일 잘하고’ ‘기업에 맞는’ 인재를 뽑기 위해 면접을 다양화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PT), 토론, 합숙, 영어면접 등 면접 방법도 진화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최근 기업들이 속속 도입하고 있는 면접 유형별로 지금까지 나왔던 면접질문 1000개를 예시해 취업준비생이 사전 모의면접에 대비토록 했다.
이 책 구입자에겐 국내 최대 기업정보 검색앱 ‘파워기업 검색3’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준다. (한국경제신문, 328쪽, 2만원)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