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남편 3개월 동안 매달리다 포기하는 순간..

‘힐링캠프’ 홍진경이 남편과의 연애에 대해 털어놨다.



8월25일 SBS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시청자 앞에 털어놨다.

이날 홍진경은 평소 인연을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내가 3개월 내내 따라다니면서 매달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남편이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느낌이 딱 왔다. 오지 말라고 할까봐 어디냐고 묻지도 않았다. 그 고깃집이 체인점이 많은 곳이라 매니저와 함께 일일이 다 찾아다녔다. 그런데 진짜 없더라. 더 늦어지면 오빠가 떠날까봐 마음이 급했다”며 남편에게 빠져 있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마지막으로 들른 곳에서 남편을 발견했다. 남편은 동창회를 하고 있었다”며 “‘아 진짜 이건 아니구나’ 싶어 문을 닫고 나가기엔 이미 물이 엎질러졌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 사건을 통해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 해명한 뒤 매달리는 것을 그만뒀다. 그때부터 남편이 사귀자고 말해 만남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힐링캠프’ 홍진경의 연애담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홍진경 남편, 얼마나 좋았으면 여자가 저렇게까지” “‘힐링캠프’ 홍진경, 남편이 자상한 것 같더라” “‘힐링캠프’ 홍진경 남편, 두분다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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