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실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시스템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일부터 실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LH는 고객 불편 해소와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규제개혁 및 `정부3.0` 구현 등을 위해 신청 즉시 온라인으로 실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LH는 투찰업체가 각종 공사 등 입찰신청시 제출하고 있는 실적증명서에 대해 비전자적인 방식으로 발급, 운용해 왔다.

실적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업체는 LH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으로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하여 신청 가능하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적증명서 위·변조 방지 기능도 구현돼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실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시스템으로 실적증명서 발급절차, 시간 등이 크게 감소할 뿐만 아니라 2015년 본사 진주 이전에 따른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어려운 재무 및 경영여건 속에서도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 등 공적 역할 수행을 위해 올해 약 9조 8천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수립한 상황이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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