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휠체어 앉을 정도로 회복"-중앙일보
입력
수정
지난 5월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이 휠체어에 앉는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앙일보가 1일자에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병실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병실 안에서 짧지만 이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의료원 측은 이 회장의 구체적인 의학적 상태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지만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것은 맞다”고 했다.
사람을 알아보고 의사소통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침대에서만 지내야 하는 상태와 휠체어에 앉을 수 있는 상태는 차이가 있다는 게 의료계의 해석이라고 중앙일보는 전했다.이 회장은 현재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본관 20층 일반병동 VIP실에 140일 넘게 입원 중이다. 한때 의식 회복이 늦어지면서 위독하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최근 들어 삼성은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여러 차례 밝히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 신문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병실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병실 안에서 짧지만 이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의료원 측은 이 회장의 구체적인 의학적 상태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지만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것은 맞다”고 했다.
사람을 알아보고 의사소통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침대에서만 지내야 하는 상태와 휠체어에 앉을 수 있는 상태는 차이가 있다는 게 의료계의 해석이라고 중앙일보는 전했다.이 회장은 현재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본관 20층 일반병동 VIP실에 140일 넘게 입원 중이다. 한때 의식 회복이 늦어지면서 위독하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최근 들어 삼성은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여러 차례 밝히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