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유안타로 새출발‥중화권 특화 증권사 도약

동양증권이 1일 유안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중화권에 특장점을 가진 아시아 최고 증권사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 황웨이청 사장을 비롯해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사명과 비전(Vision) 선포식을 갖고, `We Create Fortune`이라는 미션과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미션인 `We Create Fortune`은 고객과 모든 이해관계자, 더 나아가 사회의 부(富)를 창출하고자 하는 신념을 담았으며, 금융인으로서의 윤리의식, 전문가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경쟁사보다 탁월한 금융서비스를 실현해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아시아 최고의 증권사가 되고자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비전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서명석 사장은 "유안타증권은 국내에서 아시아를 가장 잘 아는 증권회사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Fortune을 창출해야 하는 미션이 있다"며 "고객과 우리가 함께 꿈꾸고 희망하는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중화권에 특장점을 가진 증권사로 자리매김하면서, 리테일과 IB에 강했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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