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료헤이에 뒤끝 담긴 일기 써 "나에게 돼지죠?"

이국주가 오타니 료헤이에 뒤끝이 담긴 일기를 작성했다.

12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던 이국주가 오타니 료헤이를 향한 뒤끝이 담긴 일기를 작성했다.



멤버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돼지 껍데리극 본 료헤이는 옆에 앉은 이국주를 바라보며 "돼지죠?"라고 물었다.

료헤이는 이국주가 먹는 음식을 보고 돼지고기 인 것인지 말한 것이었지만 이를 오해한 이국주는 그가 자신을 바라보며 묘하게 돼지라고 놀리는 것처럼 들리자 "돼지라고 하면서 왜 나를 보냐. 그걸 나를 보며 물으면 어떻게 하냐?"라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그날 저녁 이국주는 잠들 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기를 작성했고 "오빠가 날 보았다."라며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말했다."라며 흡사 누군가 자신에게 사랑의 고백이라도 한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돼지죠?"라며 낮에 있었던 료헤이의 말을 오해 했던 것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고 그녀의 곁에서 일기 작성을 지켜보던 나나는 이국주가 사진의 신체적 특징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개그 실력이 재미있는지 계속해서 키득거렸다.
리뷰스타 임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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