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서은채, 이중문 사무실에서 최정윤 발견 ‘강성민에 고자질’

현수가 서준의 사무실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게 되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63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가 서준(이중문 분)의 일을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준은 과거 현수가 브랜드 매니저로 일해왔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JB그룹에서 맡게 된 신규 사업팀에 현수를 채용했다. 이렇게 되면서 현수와 서준은 집에서도 보고 회사에서도 만나는 사이게 되었다.

이를 모르는 주나(서은채 분)는 기분 좋게 서준의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현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현수 역시 놀란 주나의 표정을 보고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주나는 현수를 질투했고 현수는 주나의 마음을 알기에 두 사람의 관계는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주나는 기분 나쁜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며 “은현수씨가 왜 여기 있느냐”라고 물었다. 현수는 “신규사업팀 브랜드매니저로 합류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나는 서준을 따로 불러냈다. 주나는 “쟤 누가 뽑았냐, 우리가 지금 불우이웃돕기 하는 거냐”라며 화를 냈다.



서준은 “그런 거 아니다. 은현수씨가 적임자라고 생각한 거다. 이전에 일한 곳 알아봤더니 강력하게 추천했고 SS클럽에서도 인정받은 사람이다. 내 생각 믿어봐라”라고 했다. 그러나 주나는 현수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주나는 회의도 마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주나는 수호(강성민 분)를 찾아가 “서준이랑 은현수 같이 일하게 되었다. 서준이가 맡은 신규 사업팀에 은현수가 들어왔다”라고 전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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