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 비 소식에…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화제...가사가...`헉`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빗줄기로 온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종일 비가 오면서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16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밤이 되면서 차츰 비가 그칠 전망이다.

한편, 강원도영동과 충청이남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강원산간과 충청이남지방에는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을비에 아이돌 비스트의 노래 ‘비가 오는 날엔’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은 지난 2011년 5월 12일 발매된 곡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애잔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비가 오는 날엔’은 최근 가을비를 뿌리는 날씨와 노래의 분위기가 묘하게 어우러져 네티즌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 편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은 비스트는 다시 한 번 감성발라드 ‘12시 30분’으로 컴백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다시 들은 네티즌들은 “오늘도 전국 비-비가오는날엔 비스트에게 이런 숨은 명곡이!”, “오늘도 전국 비-비스트 비가오는날엔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 “오늘도 전국 비-비스트 비가오는날엔 나를찾아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보도화면캡쳐)


김현재기자 tumb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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