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삼송지구 상업용지 25필지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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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30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고양삼송지구 상업용지 25필지 공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토지는 고양삼송지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로, 이 중 일반상업용지 5필지는 개통예정인 원흥역, 그리고 삼송역 인근으로 최근 허용 용도에 오피스텔이 추가돼 분양성이 개선됐다.
원흥역에 인접한 일반상업용지 3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은 약 198억∼751억원, 삼송역에 인접한 일반상업용지 2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이 약 220억∼781억원이며 기타 일반상업용지 20필지는 22억∼35억원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11월 7일 입찰 신청을 받은 뒤 당일 바로 낙찰자를 선정해 11월 10일∼12일 계약을 체결한다.
또, LH는 고양삼송지구 자동차관련시설 1필지와 고양원흥지구 내 체육시설용지 2필지 및 업무시설용지 1필지도 신규 입찰을 통해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9.1부동산대책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고양삼송지구는 기존의 삼송역에 더해 원흥역이 12월 말에 임시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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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역에 인접한 일반상업용지 3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은 약 198억∼751억원, 삼송역에 인접한 일반상업용지 2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이 약 220억∼781억원이며 기타 일반상업용지 20필지는 22억∼35억원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11월 7일 입찰 신청을 받은 뒤 당일 바로 낙찰자를 선정해 11월 10일∼12일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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