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 산자부장관상 수상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는 29일 바이오분야 인력양성에 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한 바이오의약품 실무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체의 구인애로 해소 및 바이오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이다.

이배섭 학장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바이오 직업교육의 선도대학으로서 예비취업자 및 재직자를 아우르는 바이오 인력 양성 대학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NCS기반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대학은 고용노동부에서 설립한 바이오국책특수대학으로 올해 졸업생 취업률 92.7%로 대학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생명정보과, 생명의약분석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바이오식품분석과가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바이오품질관리과가 플래그쉽학과로 지정 운영되는 등 매년 바이오 분야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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