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차현정, 병원에서 탈출, 다율이 유괴? ‘원기준에게 가로막혀’

‘모두 다 김치’ 현지가 병원에서 도주했다.

10월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병원에서 도주하는 현지(차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지는 선영(이보희 분)에게 편의점에 가서 뭐라도 좀 사오라며 밖으로 내보냈다. 현지는 흥신소 직원을 시켜 병원에 화재경보기가 울리도록 조작했다.

병원은 삽시간에 혼란이 빚어졌다. 병원은 그 틈을 타 경찰을 밀치고 도망쳤다. 선영이 현지를 붙잡았지만 현지는 선영마저 뿌리치고 미리 준비된 차에 올랐다. 현지는 흥신소 직원이 가져다 준 옷으로 입고 차도 갈아탔다.



경찰은 “김기철이 병원에 들어왔다. 두 사람이 사전에 미리 짜고 이런 일을 벌인게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선영은 “그럴 리 없다”라며 부정했다.

경찰은 “박현지 씨는 전국에 지명수배 내려졌다. 혹시라도 연락이 오면 내게 제일 먼저 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선영은 좌절했다. 현지가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으로 스스로 뛰어든 격이었다.



한편, 현지가 간 곳은 다율이의 유치원이었다. 현지는 하은(김지영 분)이 합의를 해주지 않자 복수를 하기 위해 다율이를 유괴하려고 한 것.



현지는 유치원 선생님과 다율이에게 “집안에 일이 있어서 데려가야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기다리고 계시고 아빠도 거기서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지가 탈출했다는 연락을 받은 동준(원기준 분)은 급히 다율이의 유치원으로 갔다. 동준은 유괴 위기에 처한 다율이를 구할 수 있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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