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국證 이용진, 홀로 1%대 수익률 '선방'…기아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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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6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률 개선에 실패했다.
코스피지수는 현대차 등 대형 수출주들이 오랜 만에 동반 반등에 성공하며 0.26% 상승 마감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1.57% 내리며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이날 총 8명 중 2명을 제외하곤 전부 수익률이 뒷걸음질쳤다.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매매 전략을 짜고 있는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더 나빴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이 이날 홀로 1%대 수익률(1.92%)을 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그의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12.49%로 개선됐다.
그는 이날 거래는 없었지만 보유 중인 기아차가 7% 가까이 급등하며 169만원의 평가이익을 남겼다. 그는 현재 기아차 주식 500주를 보유 중이다.이 차장은 또 한화케미칼이 이날 4% 넘게 오르면서 수익률 향상에 힘을 보탰다. 한화케미칼은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이날 유가 상승 소식에 오랜 만에 반등했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도 이날 0.40% 수익률로 선방했다. 이에 따라 누적수익률도 마이너스 16.69%로 나아졌다.
상대적으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최 대리는 그동안 주로 약세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그는 이날도 8292주 보유 중인 티웨이홀딩스가 2.62% 오르면서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다.2014 한경 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현대차 등 대형 수출주들이 오랜 만에 동반 반등에 성공하며 0.26% 상승 마감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1.57% 내리며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이날 총 8명 중 2명을 제외하곤 전부 수익률이 뒷걸음질쳤다.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매매 전략을 짜고 있는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더 나빴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이 이날 홀로 1%대 수익률(1.92%)을 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그의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12.49%로 개선됐다.
그는 이날 거래는 없었지만 보유 중인 기아차가 7% 가까이 급등하며 169만원의 평가이익을 남겼다. 그는 현재 기아차 주식 500주를 보유 중이다.이 차장은 또 한화케미칼이 이날 4% 넘게 오르면서 수익률 향상에 힘을 보탰다. 한화케미칼은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이날 유가 상승 소식에 오랜 만에 반등했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도 이날 0.40% 수익률로 선방했다. 이에 따라 누적수익률도 마이너스 16.69%로 나아졌다.
상대적으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최 대리는 그동안 주로 약세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그는 이날도 8292주 보유 중인 티웨이홀딩스가 2.62% 오르면서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다.2014 한경 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