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그대로` 다저스 프런트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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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디 단장은 파키스탄계 미국인으로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LA 다저스가 파르한 자이디(37) 전 오클랜드 부단장을 새 단장으로 영입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다저스가 자이디를 새 단장으로 임명, 프런트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자이디 단장은 파키스탄계 미국인으로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이디는 오클랜드에서 빌리 빈 단장을 보좌해왔다.
자이디 단장은 “재정적인 면에서 여유가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팀을 만들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전력보강을 예고했다.
다저스는 지난달 15일 앤드루 프리드먼(38)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 다음 주 단장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프런트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는 성공했지만, 모두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지 못한 다저스는 코칭스태프는 그대로 두고 프런트만 전면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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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디 단장은 파키스탄계 미국인으로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이디는 오클랜드에서 빌리 빈 단장을 보좌해왔다.
자이디 단장은 “재정적인 면에서 여유가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팀을 만들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전력보강을 예고했다.
다저스는 지난달 15일 앤드루 프리드먼(38)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 다음 주 단장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프런트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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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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