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당일 점검 포인트…쉬는시간 정답맞추기? "아이고 의미없다"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전날 및 당일 최종점검 포인트 소식이 화제다.



전문가들은 수능 전날에는 지금껏 정리한 마무리 노트를 가볍게 훑어보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11시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마무리 학습은 직접 정리한 영역별 요약노트나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를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능 당일에는 정해진 시간보다 고사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자신의 자리를 확인하면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능 당일 간식은 새콤한 귤이나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초콜릿을 조금씩 먹으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점심 도시락은 평소 즐기던 음식을 준비하고 죽처럼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체할 염려가 없어 좋다.





쉬는 시간에는 다음 교시 시험을 위해 이전 교시 답안을 맞추지 않는 게 좋다. 결과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고 집중력을 잃을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 때는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정답이 아닌 것을 먼저 찾아내 제외한다. 포기하지 않고 오답을 골라내면, 정답을 고를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다.





전날·당일 최종 점검 포인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날·당일 최종 점검 포인트, 알지만 하기 힘들지", "전날·당일 최종 점검 포인트, 긴장해서 여기에 써진 대로 하기 힘들 듯", "전날·당일 최종 점검 포인트, 정답 안 맞추고 싶지만 궁금해서 못 참을 듯", "전날·당일 최종 점검 포인트, 11시에 잘 수 있을까", "전날·당일 최종 점검 포인트, 부디 자살 소식 없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연합뉴스)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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