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강은탁, 김민수 여자친구 등장에 ‘귀 쫑긋’

백야와 화엄이 안수산나의 등장에 귀가 쫑긋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백야와 화엄은 저녁을 먹다가 나단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안수산나의 등장에 귀가 저절로 그쪽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



화엄(강은탁)은 백야(박하나)와 함께 한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직접 생선살을 발라 백야의 접시에 놔주는 등 백야를 챙겼다.

그때 백야의 시선에 조나단(김민수)의 예비 여자친구 안수산나가 들어왔고, 안수산나는 친구와 함께 식당에 대해 이러저러 얘기하고 있었다.

안수산나의 친구가 안수산나에게 나단을 만났느냐는 질문에 백야와 화엄의 고개가 저절로 그쪽 테이블로 돌아갔다.



안수산나는 괜찮냐는 친구의 질문에 자신이 그리던 이상형이라며 나단을 썩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다.

안수산나는 나단이 건축설계를 하고 있으며 뉴욕대를 나온 재원이라는 배경이 더욱 그를 마음에 들게 하는 눈치였다.



안수산나는 내일 나단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며 눈에 확 띄는 외모라며 좋아했고, 미국에 오래 살아 그런지 매너도 좋다고 칭찬에 칭찬을 거듭했다.



안수산나는 어머님인 은하(이보희)도 너무 좋다면서 요즘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들 눈치본다고 하지 않냐며 친구와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백야는 안수산나의 말에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었고, 마침 안수산나에게 은하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안수산나는 은하의 전화를 밝게 받았고, 은하는 안수산나에게 태어난 날짜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안수산나는 뭐 보시려고 그러는거냐 물었고, 은하는 그냥 참고로 하려 그런다 말했다.



안수산나가 자신의 생년월일을 말해주자 은하는 안수산나의 집에서는 이런 궁합은 안 볼 거라 짐작했다.

은하는 종교는 없지만 시어머니가 궁합은 보는 거라고 그랬다며 안수산나에게 설명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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