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5년 연속 대상 수상

종합대상‘신뢰대상’도 함께 수상
즐거운 직장, 행복한 가정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어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9일 GWP KOREA 주최로 서울 63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 및 종합대상인 ‘GPTW 신뢰대상’을 수상했다.부산은행은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원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 출산, 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에서부터 가족체험과 같은 가족친화 프로그램까지 일ž가정의 균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본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적 경제 권위지인 FORTUNE US 100 Best의 명성과 권위를 토대로 유럽,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내부 구성원에 대한 설문 조사와 조직 내 제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며, 특히 종합대상은 올해 최고 우수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성세환 회장은 “배려하고 인정하는 행복한 기업문화 정착 및 가족과 함께 즐거운 일터를 통한 일 할 맛나는 직장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부산은행은 2013년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전담 부서인 ‘직원만족부’를 신설했다. 올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족캠핑, 갯벌체험, 농촌체험, 역사체험 등 매월 테마를 달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상호간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CEO와 직원들이 얼굴을 맞대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CEO자택 초청 만찬’, ‘CEO 문화초대석‘, ’오감(五感)충전런치’, ‘BS공감마당’, ‘마노마노(mano-a-mano)’등은 직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합격기원 선물세트 및 영화관람권’ 등의 ‘CEO의 직원자녀 수능 격려선물’을 지급해 수험생 및 직원들을 격려 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