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국립중앙의료원 일대 특별계획구역 지정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동대문 DDP 주변의 미 공병단과 국립중앙의료원 부지가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 일대는 동대문 의류상가와 봉제·패션 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외국인 등 방문객이 많고, 미공병단과 국립중앙의료원 등 대규모 부지 이전을 앞두고 있다.

우선 미공병단과 국립중앙의료원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광희동, 신당동 지역은 기존의 도심 서비스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개발 규모와 높이 등 건축기준을 결정했다.서울시는 광희동 일부 주민이 요구하는 정비사업과 특별계획구역 지정에 대해 공공시설 확보와 역사문화자원 보존 등 공공 기여를 전제로 허가할 예정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한예슬♥테디 홍대데이트 `닭살커플` 인정.. 휴대폰 바탕화면 보니?
ㆍ삼성-한화 빅딜에 삼성맨 7천여명` 멘붕`··졸지에 한화맨 위로금 얼마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윤성환-안지만 계약 체결 vs 배영수-장원준 FA 시장 나왔다
ㆍ[이슈N] 한화 제안 삼성 화답‥빅딜 통한 선택과 집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