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최동수 "미치지 않을 거면 왜 일을 하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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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미치지 않을 거면 왜 일을 하냐?”

본지 22일자에 소개된 ‘최동수 수제 기타 장인’에 대한 문의 쇄도. 현대건설 임원 출신인 최씨는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 보자’는 ‘왕 회장’(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말을 떠올리곤 했다며 “미치지 않을 거면 왜 일을 하냐?”고 반문하기도.인천~오키나와 항공노선에 불붙었다

여행지도 유행을 타는 듯. 요즘엔 인천~오키나와 노선이 ‘꽃 중의 꽃’ 대접을 받는다고. 일본 엔화 약세로 비용 부담이 준 데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로 알려져 여행 수요가 부쩍 늘었기 때문. 다음달엔 제주항공 등 두 저가항공사도 취항.

대통령 선물 탄소 핸드백 제조사에 전화 쇄도전주 오성산업은 2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효성이 대통령에게 선사한 ‘탄소섬유 핸드백’ 제조사. 요즘 문의전화 받느라 바쁘다고. 탄소섬유는 가볍고 강하나 비싼 게 흠. 오성산업은 단가를 낮춰 내년 초 상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

중국이 내년에 ‘브레이크’를 더 밟으면…

중국 정부는 내년에 ‘브레이크’를 더 밟을까? 다음달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내년 성장률 목표치를 정할 예정.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7.0~7.3%로 예상. 2004년 후 11년 만에 7%로 복귀할 가능성도 커. 내년에 중국 경기가 더 둔화될 것에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