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혈당측정기, 편리하고 쉽게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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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조작법, 정확성, 디자인 중요
환자 입장에서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아버지에게 혈당측정기를 선물하고자 인터넷을 검색하던 주부 김모씨(43)는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혼란스러웠다. 다양한 제품들 사이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뇨병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의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생활관리란 식사조절적당한 운동약물요법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며 동시에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이어가는 것이다. 특히 혈당측정기를 이용해 혈당을 체크하는 것은 가장 정확한 자가 검사법으로 매일 1~2회,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4회 이상 측정하는 것도 권장된다
당뇨병 환자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측정해야 하는 혈당은 환자의 신체 상태를 가늠해 일상 생활을 관리를 하는 기준점이다. 따라서 최대한 정확하고 환자 본인에게 적합한 혈당측정기를 선택, 올바른 자가 혈당 측정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간편한 조작법인지 확인
하루에도 여러 번 측정이 필요한 특성 탓에 당뇨 환자들은 대부분 스스로 혈당측정기를 사용한다.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당뇨를 첫 진단받은 초기 환자들에게는 최대한 쉽고 간편한 조작법을 가진 제품이 추천된다. 최근에는 ‘원터치 셀렉트심플’이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별도의 조작 없이 시험지를 측정기에 꽂은 후 시험지에 혈액을 묻히기만 하면 바로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노코딩 제품이다. 또 ‘원터치 울트라이지’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핑크, 그린, 실버의 3가지 세련된 컬러로 출시돼있다. 또한 500회까지 기록 저장이 가능한 대용량 메모리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코딩 제품에 고혈당 저혈당 알림 기능이 있는 원터치 셀렉트심플은 처음 당뇨로 진단받아 혈당측정기 사용을 시작하려는 장년층이, 대용량 메모리가 들어있는 원터치 울트라이지 제품은 임신성 당뇨환자 및 소아 당뇨환자나 인슐린 투약 환자들과 같이 꾸준히 혈당 수치를 기록해야 하는 환자들이 선택하면 좋다.
◆시험지 삽입부터 결과확인까지 빠르고 정확해야혈당 측정이 빠르고 정확한 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국제 표준화기구(ISO 15197) 기준에 부합하는 장기적인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된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ISO 15197 기준을 충족하려면 자가 혈당기의 정확도 기준이 최소 200개 혈액 표본 이상, 95%의 오차범위 내에 포함되어야 한다. ‘원터치’ 울트라 제품은 ISO15197의 요구사항을 상회하는 누적된 임상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터치’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고유의 원터치 패스트드로 (OneTouch® Fastdraw™)기술이 적용돼있다. 소량의 혈액만으로 5초 안에 빠르게 혈당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전극을 통해 혈액 내 포도당 수치를 각각 채취한 후 그 결과값의 차이가 일정 오차범위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을 보여주는 이중측정 기술(DoubleSure™ Technology)로 정확성이 뛰어나다.
◆사용이 편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혈당측정기 또한 안정적인 그립감 등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임신성 당뇨를 가진 임산부나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을 위해 휴대가 용이함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원터치 셀렉트심플’은 지난해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한 제품이다.혈당측정기 원터치 브랜드를 담당하는 김인혜 과장은 “당뇨병 초기 진단 혹은 노인 환자들은 당뇨병 관리의 기초가 되는 혈당 측정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원터치 셀렉트 심플의 경우 버튼 없이 시험지를 삽입하는 것 만으로도 결과가 측정돼 제품명처럼 터치 한번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본 기사는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로부터 자료를 제공 받아 참고했으며, 본지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환자 입장에서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아버지에게 혈당측정기를 선물하고자 인터넷을 검색하던 주부 김모씨(43)는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혼란스러웠다. 다양한 제품들 사이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뇨병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의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생활관리란 식사조절적당한 운동약물요법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며 동시에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이어가는 것이다. 특히 혈당측정기를 이용해 혈당을 체크하는 것은 가장 정확한 자가 검사법으로 매일 1~2회,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4회 이상 측정하는 것도 권장된다
당뇨병 환자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측정해야 하는 혈당은 환자의 신체 상태를 가늠해 일상 생활을 관리를 하는 기준점이다. 따라서 최대한 정확하고 환자 본인에게 적합한 혈당측정기를 선택, 올바른 자가 혈당 측정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간편한 조작법인지 확인
하루에도 여러 번 측정이 필요한 특성 탓에 당뇨 환자들은 대부분 스스로 혈당측정기를 사용한다.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당뇨를 첫 진단받은 초기 환자들에게는 최대한 쉽고 간편한 조작법을 가진 제품이 추천된다. 최근에는 ‘원터치 셀렉트심플’이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별도의 조작 없이 시험지를 측정기에 꽂은 후 시험지에 혈액을 묻히기만 하면 바로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노코딩 제품이다. 또 ‘원터치 울트라이지’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핑크, 그린, 실버의 3가지 세련된 컬러로 출시돼있다. 또한 500회까지 기록 저장이 가능한 대용량 메모리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코딩 제품에 고혈당 저혈당 알림 기능이 있는 원터치 셀렉트심플은 처음 당뇨로 진단받아 혈당측정기 사용을 시작하려는 장년층이, 대용량 메모리가 들어있는 원터치 울트라이지 제품은 임신성 당뇨환자 및 소아 당뇨환자나 인슐린 투약 환자들과 같이 꾸준히 혈당 수치를 기록해야 하는 환자들이 선택하면 좋다.
◆시험지 삽입부터 결과확인까지 빠르고 정확해야혈당 측정이 빠르고 정확한 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국제 표준화기구(ISO 15197) 기준에 부합하는 장기적인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된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ISO 15197 기준을 충족하려면 자가 혈당기의 정확도 기준이 최소 200개 혈액 표본 이상, 95%의 오차범위 내에 포함되어야 한다. ‘원터치’ 울트라 제품은 ISO15197의 요구사항을 상회하는 누적된 임상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터치’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고유의 원터치 패스트드로 (OneTouch® Fastdraw™)기술이 적용돼있다. 소량의 혈액만으로 5초 안에 빠르게 혈당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전극을 통해 혈액 내 포도당 수치를 각각 채취한 후 그 결과값의 차이가 일정 오차범위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을 보여주는 이중측정 기술(DoubleSure™ Technology)로 정확성이 뛰어나다.
◆사용이 편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혈당측정기 또한 안정적인 그립감 등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임신성 당뇨를 가진 임산부나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을 위해 휴대가 용이함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원터치 셀렉트심플’은 지난해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한 제품이다.혈당측정기 원터치 브랜드를 담당하는 김인혜 과장은 “당뇨병 초기 진단 혹은 노인 환자들은 당뇨병 관리의 기초가 되는 혈당 측정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원터치 셀렉트 심플의 경우 버튼 없이 시험지를 삽입하는 것 만으로도 결과가 측정돼 제품명처럼 터치 한번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본 기사는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로부터 자료를 제공 받아 참고했으며, 본지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