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데이터 장애, 네티즌 뿔났다

SK텔레콤 이용객들이 전국 곳곳의 데이터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오후 4시부터 SK텔레콤 LTE네트워크가 갑자기 먹통이되어 이용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모바일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화, 문자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LTE, 3G가 먹통"이라며 통신사의 빠른 복구를 촉구했다.

SK텔레콤은 2014년 3월 두 차례의 음성 통화와 데이터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