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문자 메시지 공개에 강병규 `그저 웃지요...ㅎㅎㅎ`

한 연예 매체가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나눈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자 이병헌 측과 강병규의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끈다.

5일 이병헌과 이지연의 메신저 내용이 공개됐고,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다.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 중"이라고 반발했다.

반면 방송인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ㅎㅎㅎ"이라는 말과 함께 한 연예매체가 보도한 이병헌과 이지연의 대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강병규는 "디스패치(보도 매체 이름)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배우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 징역 3년을 구형 받은 것과 관련해 이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을 만나 해명을 들었다"고 밝히며 이병헌과 이지연의 대화 내용을 보도해 `50억 협박 사건`이 다시 도마 위로 올랐다.



해당 매체는 "이지연과 이병헌은 총 5번의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해 7월 1일 서울 논현동 모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났다"며 "이때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핸드폰 미납 요금 1년치를 주겠다"며 먼저 호감을 보였으며 전화번호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다시 시작된 악연이네"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연초부터 시끄러워"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한명은 웃고 한명은 기분이 영~"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왜 웃었을까"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강병규! 뭔가 알고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와우스타 온라인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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