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고성희와 키스신 찍는데 눈이 우박으로 변했다"…'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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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김재중
김재중 고성희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다.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KBS 2TV 새 금요 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 박현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재중은 고성희와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로 "얼마 전에 정말 추운 한파 오고 체감온도가 떨어진 날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스신을 찍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그림이 너무 예뻤다. 예쁘게 연출된 것처럼 내렸다"라며 "갑자기 비가 오더니 우박으로 변했다. 결국 촬영을 다시 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두 사람은 눈을 맞으며 3시간에 걸쳐 키스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가 새롭게 준비한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인기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2회 연속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재중 고성희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다.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KBS 2TV 새 금요 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 박현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재중은 고성희와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로 "얼마 전에 정말 추운 한파 오고 체감온도가 떨어진 날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스신을 찍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그림이 너무 예뻤다. 예쁘게 연출된 것처럼 내렸다"라며 "갑자기 비가 오더니 우박으로 변했다. 결국 촬영을 다시 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두 사람은 눈을 맞으며 3시간에 걸쳐 키스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가 새롭게 준비한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인기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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