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런닝맨` `무한도전` 이어 `투명인간`에도 MC 도전장

▲`투명인간`

하하, `런닝맨` `무한도전` 이어 `투명인간`에도 MC 도전장



회사에 몸담고 있는 직장인들을 찾아가는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밤 첫 방송 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강호동, 하하, 정태호, 김범수, M.I.B 강남, 모델 박성진 등 MC 6인방과 게스트 하지원이 출연해 직장인들과 투명인간 놀이를 펼쳤다.

`투명인간`의 구성은 연예인 팀과 게스트는 1명씩 본인이 대결하고자 하는 직장인 1명을 지목한 후 사무실로 들어가 제한시간 내 직장인의 반응을 얻어내야 한다.



지목당한 직장인은 연예인 팀 또는 게스트를 보고도 안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 100초를 버텨야 한다. 직장인 팀이 1명이라도 남아 있으면 직장인 팀 승리, 남아 있지 않으면 연예인 팀이 승리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회식비가 주어지며 직장인 MVP에게는 휴가가 주어진다.

앞서 이날 오프닝에서 MC 하하는 "이 멤버로 되겠나"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는 모델 박성진에게 "넌 누구냐"고 물었다.



그뿐만 아니라 강호동이 좀처럼 오프닝을 끝내지 않고 프로그램을 소개하자, 하하는 "오프닝이 왜 길어지는지 아느냐? 불안해서 그렇다"고 말하며 첫 방송에서 긴장한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로써 하하는 현재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에 이어 KBS `투명인간`까지 발탁돼 공중파 3사의 예능프로그램 MC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한편, `투명인간`은 바쁜 업무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회사에 몸담은 수많은 직장인들을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며 일터를 놀이터로 만드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날 `투명인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명인간, 뭔가 좀 어수선하던데", "투명인간, 하하 요즘 잘나가네, 런닝맨 무한도전에 이어 투명인간까지?", "투명인간, 기획의도는 좋은데 잘될까?", "투명인간, 하지원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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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기자 wowsports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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