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강호동, `알콩달콩 실제 부부 같은 느낌?`

진세연 강호동

진세연 강호동 부부 상황극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KBS2`투명인간`은 대대적인 개편과 새로운 기획으로 첫 선을 보였다.

개편 후 첫 여자 게스트로 출연한 진세연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옥상에서 강한 바람을 맞으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강호동은 "오늘 날씨가 춥습니까 덥습니까?" 라고 물었고 진세연은 "완전 더워요, 여기서 계속 할까요?"라고 대답해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이날 새로 기획된 투명인간 게임은 회사의 곳곳에서 상황극을 펼친 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중 커플로 선정된 강호동과 진세연은 안방으로 변신한 엘리베이터 바닥에 앉아 밥을 먹는 상황극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강호동은 진세연을 향해 "저희 집사람이에요"라며 능청스럽게 말했고 이에 진세연은 숟가락으로 밥을 떠 먹여주는 시늉으로 강호동을 당황케해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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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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