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째 하락 마감…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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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째 하락 마감했다.
3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8포인트(0.32%) 내린 251.20에 거래를 마쳤다.개장전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국제유가가 반등했으나 국내 기업의 실적 불확실성 탓에 투자심리는 개선되지 못했다.
장중 개인이 순매도세를 이어간데다 장 후반 들어 기관의 순매도가 더해지면서 지수선물은 하락했다.
개인은 장 막판 순매수 전환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5계약과 373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67계약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선 투신이 854계약 매도 우위였다.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32로 마감했다. 이론가는 0.61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754억2900만, 비차익은 630억3200만 매수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2만842계약으로 전날보다 3964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175계약 늘어난 10만9995계약이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3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8포인트(0.32%) 내린 251.20에 거래를 마쳤다.개장전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국제유가가 반등했으나 국내 기업의 실적 불확실성 탓에 투자심리는 개선되지 못했다.
장중 개인이 순매도세를 이어간데다 장 후반 들어 기관의 순매도가 더해지면서 지수선물은 하락했다.
개인은 장 막판 순매수 전환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5계약과 373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67계약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선 투신이 854계약 매도 우위였다.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32로 마감했다. 이론가는 0.61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754억2900만, 비차익은 630억3200만 매수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2만842계약으로 전날보다 3964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175계약 늘어난 10만9995계약이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