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눈 덮인 고대 원형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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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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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형극장은 기원전 3세기 세워진 건축물을 복원한 것이다. 도도니는 고대에 신탁(神託)을 받는 장소였다. 고대인들은 이곳에서 스포츠나 검투시합을 벌이기도 했다.그리스인들이 쌓아 올린 원형극장은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2300여년을 버틸 만큼 잘 지은 극장 하나가 후손까지 배불리 먹고살 수 있게 한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어떤 유산을 전할 수 있을까.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