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 남편 이명우 감독 드라마에 출연 이유가 "회사서 뉴스 안 시켜줘서.."

`힐링캠프` 박은경 아나, 남편 이명우 감독 드라마에 출연 이유가 "회사서 뉴스 안 시켜줘서.."

(이명우 박은경 아나운서 사진=방송화면캡처)

박은경 아나운서가 드라마 `펀치`에 앵커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박은경 아나운서는 SBS `펀치` 이명우 PD가 남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경은 드라마 `펀치`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뉴스를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뉴스를 안 시켜 주더라"고 고백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제가 뉴스를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안시켜주더라. 드라마에서 아나운서들에게 뉴스장면을 부탁하면 드라마가 20부작이면 한번 나올까말까다. 그런데 `펀치`는 매회 뉴스장면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며 자신이 뉴스앵커로 매회 출연하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이어 박은경 아나운서는 "뉴스룸이 빌 때만 촬영할 수 있어 한밤중, 새벽, 주말 아침만 시간이 되기 때문에 모두들 기피한다"라고 전했다. 박은경은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해 “차라리 내가 할게”하며 나섰다고 전했다. 이에 김제동은 “본인 욕심은 아니고요?” 라고 정곡을 찔렀다.



김제동의 말에 정곡을 찔린 박은경은 김제동에게 왜 이러느냐는 식으로 슬쩍 밀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펀치 PD 이명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펀치 PD 이명우, 박은경 아나운서 예쁘네", "힐링캠프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펀치 PD 이명우, 이명우 피디 대단하네", "힐링캠프 박은경 아나운서 남편 펀치 PD 이명우, 우와 대단한 부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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