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차희빈에 이어 이번엔 '차날두' 별명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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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차태현이 뛰어난 족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김병지, 안정환, 윤민수, 바로, 육중완, 양상국이 한 조가 된 블루 팀과 정형돈, 차태현, 홍경민, 샘 오취리, 샘 해밍턴, 이규한, 김기방이 한 조가 된 오렌지 팀의 ‘웰컴 투 족구 연수’를 방송했다.
이날 차태현은 정형돈, 가수 홍경민과 한 팀을 이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개그맨 양상국, 가수 윤민수의 상대팀을 10점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방송 내내 차태현은 멤버들에게 '족구계의 차날두'로 불리며 족구에 두각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정형돈은 차태현을 족구 멤버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역시 팔방미인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대체 못하는 게 뭐야”,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차희빈에 이어 이번엔 차날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