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징계 25일 결정예정 "무한도전 제작진 직접 만나 진술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 ‘무한도전’의 징계결정에 대한 상황을 공개했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1일 방송심의소위를 통해 ‘무한도전’의 ‘의견 진술’을 결정했다”며, “연휴 끝나고 무한도전 제작진과 만나거나 서면으로 진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무한도전의 현재 상황을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의견 진술 후에 징계 수위가 결정 되는데, 무한도전 제작진의 진술을 듣고 문제가 없다고 결정 날 수 있다. 다만 방송 내용에 대해 얘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징계심의중인 ‘무한도전’의 ‘나는 액션 배우다’ 특집은 지난달 24일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당근으로 몸을 찌르고 정준하의 옷을 벗기는 등의 장면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무한도전’에 대한 징계는 오는 25일 열리는 방송심의소위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무한도전'의 징계상황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힘내시길" "무한도전 화이팅" "무한도전 말도 안돼" "무한도전 무슨 징계야" "무한도전 이게 징계감?" "무한도전 너무하네" "무한도전 당근이 왜" "무한도전 안타깝네" "무한도전 징계받으면 항의해야될듯" "무한도전 맘 편히 촬영할 수 있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