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머치 큐, ‘12월 24일’ 뮤직비디오 티저서 찰진 욕설 연기 화제

그룹 케이머치(K-MUCH)가 신곡 ‘12월 24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찰진 욕설 연기를 선보여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머치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12월 24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케이머치 멤버 큐는 문을 격하게 열면서 문 안 쪽의 누군가를 향해 격앙된 목소리로 “꺼져! 꺼져 이 씨XX아!”라고 소리치면서 뛰쳐나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기고 있다.



바로 이어진 장면에서는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가 책상에 앉아 “사랑해. 사랑해”라고 말하며 연필로 무언가를 적으면서 흐느껴 울고 있어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욕 한번 찰지게 잘 한다”, “큐 박력있네”, “욕인데 자꾸 듣게 된다”, “나도 케이머치한테 욕 한번 듣고 싶다”. “유아라 눈물 연기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월 24’일은 몽환적인 드럼 비트에 케이머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라며 “곡 전반적으로 흐르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슬픈 가사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아픔을 잘 표현해주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머치는 상반기 컴백에 앞서 컴백 앨범에 수록될 곡 중 하나인 ‘12월 24일’을 오는 17일 정오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할 예정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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