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내려진 황사 경보...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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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내려진 황사 경보...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도 `위험`
`뉴스쇼 판`에서는 5년 만에 내려진 황사 경보에 대해 보도했다.
23일 TV 조선 `뉴스쇼 판`에서는 서울 도심 하늘이 중국발 황사로 누렇게 변해 출근길 시민들이 너도 나도 마스크로 무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전 한때 서울의 가시거리는 평소의 5분의 1 수준인 3km에 불과했다. 서울에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2월 황사경보가 발령됐고,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당 1044㎍까지 올랐다. BRAMC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일부지역에선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도 `위험` 수준인 150㎍/㎥를 넘어선 것으로 보도됐다. 미세먼지 측정기 기준으로 150이상이면 위험, 40~150이면 나쁨, 40이하면 양호한 상태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황사 미세먼지에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건강에 위협이 될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라 권했다.(사진=TV 조선 ‘뉴스쇼 판’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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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오전 한때 서울의 가시거리는 평소의 5분의 1 수준인 3km에 불과했다. 서울에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2월 황사경보가 발령됐고,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당 1044㎍까지 올랐다. BRAMC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일부지역에선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도 `위험` 수준인 150㎍/㎥를 넘어선 것으로 보도됐다. 미세먼지 측정기 기준으로 150이상이면 위험, 40~150이면 나쁨, 40이하면 양호한 상태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황사 미세먼지에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건강에 위협이 될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라 권했다.(사진=TV 조선 ‘뉴스쇼 판’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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