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확정수익률 年12% 5년간 보장…개별등기 가능…자유롭게 매매

유망 분양 단지 - 라마다 제주노형 호텔
엔에이치산업개발은 제주 제주시 노형동에서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352실(전용 23~28㎡) 규모로 짓는다. 라마다는 약 7500개의 호텔을 보유한 세계 1위 호텔 그룹 ‘윈덤’의 브랜드다.

호텔의 분양가는 3.3㎡당 1146만원 수준이다. 주변 분양형 호텔에 비해 3.3㎡당 평균 100만원가량 저렴하다. 1억원 미만의 소액 투자(실투자금 기준)로 특급호텔 객실을 소유할 수 있다. 개별 등기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 제주 왕복항공권 2매, 골프라운딩권(1팀) 등 혜택도 제공한다.운영사가 실투자금 대비 확정 수익률 연 12%를 5년간 보장한다. 생보부동산신탁이 분양 대금과 수익금을 관리한다. 확정 보장 기간 생보부동산신탁과 자금관리계약을 체결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 매출금을 관리하면서 수익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생보부동산신탁은 호텔 매출금에서 투자자 수익금인 임대료를 1순위로 지급한 뒤 장기적인 호텔건물관리를 위한 유지보수비용을 별도로 적립한다. 이후 3순위로 운영사에 운영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자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는 얘기다.

교통 여건도 좋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있고 신라면세점도 가깝다. 롯데면세점(예정),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이마트,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 내에 있다.

최광혁 엔에이치산업개발 대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시설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급 호텔이 될 것”이라며 “면세점, 카지노, 바오젠 거리 등 24시간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변시설과 어우러져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책임준공을 맡은 경림종합건설은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업체다. 서귀포 비스타케이 1·2차를 시공했다. 홍보관은 서울 역삼동 688 진영빌딩 2층에 있다.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1644-8440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