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즐거운 공부] 재능교육, '스스로 수학' 음성펜 접목해 스토리텔링 학습

생각하는 리틀피자·쿠키북 등
유아교육용 학습지 시장 공략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유아 학습지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재능교육은 창립 이후 38년간 과학적인 학습 평가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학습지를 선보이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재능교육은 38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아 교육용 학습지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특히 전문 사고력 프로그램 ‘생각하는 리틀피자’와 국내 교육업체 최초로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을 실현한 ‘스스로수학’, 신개념 독서교육프로그램인 ‘생각하는 쿠키북’ 등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학습지다.
만 2살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사고력 프로그램 ‘생각하는 리틀피자’는 창작동화, 전래동화, 외국동화 등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를 재미있는 동화로 꾸몄으며 수록된 동화 속의 소재로 사고력 문제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재마다 수록된 창의성 계발, 지능계발, 공작놀이 등의 부교재가 유아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직 학습이 어려운 유아들의 학습 흥미를 높여 주고,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재능교육은 ‘스스로 수학’이 교육업계 최초로 유아 스토리텔링 수학을 실현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스스로 수학’은 유아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 구성에 공을 들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아등급 ‘스스로 수학’에 음성펜을 접목해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글 독해력이 낮은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쉽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유아수학 학습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에게 무궁무진한 상상을 심어주는 동화책과 상상을 창의력으로 키워주는 워크북’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생각하는 쿠키북’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우선 진단평가는 학습을 시작하기 전 학습자의 능력과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해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학습진도를 결정한다. 학습 중간과 학습 후의 2단계 평가를 통해서는 학업 성취도와 부족한 부분 등을 파악해 자기주도형 완전학습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재능교육의 학습지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소비자 평가에서 학습지 부문 7년 연속 대상에 선정될 정도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유난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부교재를 활용해 스스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생각을 자극해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까지 키워주기 때문이다.재능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대대적인 유아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2월부터 3월까지 총 두 달간 진행되는 ‘스스로 키즈 페스티벌’은 이 기간에 2과목 이상 입회하는 유아회원(출생연도 기준 2009~2015년)에게는 스스로펜(정가 9만9000원)과 학습브로마이드 6종을 증정한다. 또한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취학 아동(출생연도 기준 2008년)에게는 스스로펜과 도서 또는 학습노트 8권을 제공한다. ‘스스로 키즈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재능교육 홈페이지(www.jei.com) 또는 고객센터(1588-11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