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인사혁신처·국민안전처 세종시 이전 '합의'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 신설 중앙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4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모처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이 작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만큼 중앙행정기관 간 업무 효율성과 지방균형발전 등을 감안해 이들 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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