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아찔 의상…개그콘서트 이승윤·이종훈 '매너손' 얼음

이연, 아찔 의상에 개콘 이승윤·이종훈 '매너손'
이연,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이승윤·이종훈의 '매너손' 포착(사진=개콘 공식 페이스북)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이승윤·이종훈의 '매너손'이 화제다.29일 방영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선 머슬마니아 선수이자 모델인 이연이 출연했다.

헬스보이에 참가 중인 김수영이 "더 이상 운동을 못하겠다"고 볼멘소리를 하자 이승윤이 "환경을 바꿔 보겠다"며 이연을 초청한 것. 이연은 어떤 말도 하지 않고 10초만 포즈를 취하고 나갔으나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개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에는 이승윤과 이종훈이 무대 뒤편에서 이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은 환하게 웃고 있지만 왠지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두 남자의 손과 이원 사이의 거리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와 스포츠 탑을 입고 등장한 이연은 미끈한 몸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은 지난해 머슬마니아 선발대회에서 '미즈 비키니' 톨 부문과 '여자 모델' 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