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겨운 "성유리 전화번호, 카드회사에 넘겨"…깜짝

`라디오스타` 정겨운 "성유리 전화번호, 카드회사에 넘겨"…깜짝 배우 정겨운이 카드회사에 연예인들의 전화번호를 넘겼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힘을 내요 슈퍼군인` 특집으로 꾸며져 `진짜 사나이2`에 출연 중인 정겨운과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연구가 샘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겨운에게 "카드회사에 성유리 번호를 넘긴 적 있나?"고 물었다. 이에 정겨운은 인정하며 "성유리랑 친하다"며 "사실 모든 배우 연락처를 다 줬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이 "어떤 이득을 취했나?"라고 질문하자, 정겨운은 "돈은 안 받았다. 내가 순진했다. 카드가 좋다고 생각해서 동의도 안 받고 넘겼다"고 대답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 친구 다단계에서 욕심내겠다"고 말했고, 정겨운은 조심스럽게 "카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禁 몸매`김예림`VS작곡가`수란`, `아우`로 맺은 인연 알고보니... ㆍ언니랑 고고 하지원, 터질 듯한 D컵 볼륨 애주가 `같이 한 잔?`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탁재훈 합의 이혼, 아내 이효림 누구? 모델+화려한 스펙 `놀라워~` ㆍ한화 정범모, 황당한 본헤드플레이에 팬들 당혹.."본헤드플레이가 뭐길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