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결혼·이혼 쿨한 언급…또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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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이 결혼과 이혼에 대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채정안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썸남썸녀'에서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채정안은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라며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말했다.
또 채정안은 “나는 원래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사람”이라며 “결혼 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뀔 때가 됐다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채정안은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