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창식·김광수·오준혁·노수광 내주고 KIA서 누구 데려오나 보니…
입력
수정
한화 유창식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 내주고 KIA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 받는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6일 유창식과 김광수, 외야수 오준혁·노수광을 KIA 타이거즈에 내주고 임준섭, 박성호, 외야수 이종환을 받는 3대 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급 투수와 중간계투 요원, 대타 카드를 확보했다고 한화 측은 자평했다.
KIA는 좌완 선발 및 중간 계투진을 보강하고, 외야 자원 확보로 선수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4월 28∼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3연전 중 김성근 한화 감독과 김기태 KIA 감독이 만나면서 트레이드 논의가 시작됐고, 5일 최종결정을 내렸다.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왼손 유망주 유창식과 왼손 선발요원 임준섭, 오른손 불펜 박성호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KIA는 좌완 선발 및 중간 계투진을 보강하고, 외야 자원 확보로 선수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4월 28∼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3연전 중 김성근 한화 감독과 김기태 KIA 감독이 만나면서 트레이드 논의가 시작됐고, 5일 최종결정을 내렸다.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왼손 유망주 유창식과 왼손 선발요원 임준섭, 오른손 불펜 박성호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