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열혈팬 신소율, 16일 잠실야구장서 시구

▲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 신소율 시구(사진 가족액터스)

LG 트윈스 열혈팬으로 알려진 배우 신소율이 또 한 번 팬심을 가득 담은 시구를 선보인다.

배우 신소율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LG 트윈스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선다.

신소율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시구 소식을 전해준 날부터 매일 집 근처 공원에서 투구 폼 잡는 연습에 한창이다. 좋은 시구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첫 시구를 선보인 신소율은 단정한 차림과 각 잡힌 투구 폼으로 `개념 시구자`로 등극한 바 있다. 또한 개인 SNS에 감격에 벅찬 시구 소감을 남기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소율 LG트윈스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시구, 신소율 마법으로 LG트윈스 승리 기원" "신소율 시구, 열혈 LG팬의 시구 기대된다" "신소율 시구,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이 갈고 닦은 시구를 선보일 LG 트윈스 VS SK 와이번스 경기는 16일 오후 5시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다.


안지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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